김포 대명항 맛집

비오는날 땡기는 "갈치조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가다 만난 맛집 알려드릴께요. 저는 오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람도 쐴겸 서울에서 40키로 거리인 (차로 1시간 거리) 대명항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도 김포 초지대교나 대명항쪽 혹은 강화도쪽으로 드라이브 가셔서  "갈치조림" 생각나면 드셔보세요.

내돈내산 (직접 계산했습니다.)←←←←←←←블로그에서 사용하길래~ 따라써봄. 전 따라쟁이니깐요.

제 입엔 조림이 약간 달긴 했지만 갈치 크기는 거의 제주도 끕!!이였습니다.저와 함께 먹은 일행은 엄지척 엄청 맛있다고 난리 난리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굉장히 솔직한편) 조림과 함께 나오는 밑반찬 종류가 6가지 정도 되는데요. 반찬이 "꿀맛"이였습니다. 전 메인 갈치조림 약간 달았지만 맛났고, 그것보다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이 최고였어요.  오랜 자취생활에 엄마 반찬을 늘 그리워했는데요. 주인 아주머니 손만 구매가능하다면 구매각이였습니다. 

갈치조림 가격은 1인 13000원(2인)이상 ← 공기밥 포함가격 이였습니다.

저흰가 시킨 메뉴는 갈치조림2인에 삼겹살1인을 시켰는데요.

둘다 늘 과식하고 먹는걸 좋아하며 모자른것 보다 푸짐한게 낳다고하는 주의입니다. 시켜서 남기자는생각. (요건생각만임) 다먹음.  둘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당뇨를 걱정하고 있기에 "저탄고지" 노력하고 있는데요.(요것도노력만함)생각만으로요.ㅋ (아 급웃김) 단백질 섭취를 위해...........밥을 반공기씩 먹기로하고 ㅋ 삼겹살ㅋ1인 도 시켰습니다.

갈치조림 양은 굉장히 푸짐해서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갈치조림만 시켜도 될 것 같구요.  저흰 반 공기씩 먹자고 하고 거의 다먹고 나왔습니다. (사실 거의 다먹음) 오늘도 당뇨는 걱정하고 저탄고지를 갈망하며 갈치조림을 과식. 했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열심히 운동하자고 약속하며 양심상 한숱가락만 정도 남기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못 남겼는데요. 살도 통통하고... 지금껏 식당에서 먹은 갈치 조림 중 갈치는 가장 실했습니다. (우리 모두 제주도 갈치 먹어봤잖아요. 요리조리는 마치 제주도에서 먹는 생물 갈치 같았어요. 갈치가 컸어요.)

전 항상 음식에서 만큼은 진지하고 진심인편인데요. 이 음식점 "갈치조림" 별 4개 입니다. 한개를 뺀 이윤. 식당이 한밭집 느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시골출신이라....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아시죠? 무슨느낌인지? 이를테면 "빕스"나 "아웃백"같은 ㅋ 도시적인 느낌을 선호합니다. (깔깔깔) 스타벅스 굉장히 사랑합니다. 

저희가 먹고 있는 동안 다른 손님들도 많이 오셨는 데요. 대부분이 단골 손님들 같았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멀지만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래기 위해 전 조만간 꼭 다시 방문 예정이구요.^^ (밑반찬 먹으러~ 다른 메뉴와 함께)  다른 메뉴도 트라이 해볼려구요.  그땐 사진도 올려드릴께요. 

오늘은 이글 보시고 가시는 분들 위해 간판 사진이랑 지도 추가해 드릴께요.

갈치조림 도착 10분 전에 전화하시면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난 오늘 알았음.) 기다렸습니다.

031-981-1811 복사하기 편하시라고 적어드려요. 10분전 전화하고 가세요. 시간은 금이니깐요.  

좋아요. 구독 하트^^ 부탁드려요.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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