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민원 콜센터 전화번호

2021. 8. 7. 15:25사회복지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

다들 식사는 하셨죠? 저는 덥기도 하고 밥 차리기도 귀찮고 해서 마스크를 쓰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근처 식당에서 가서 물냉면을 사 먹고 들어왔습니다.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게 해 주는 맛이었습니다. 먹을 때만.ㅋㅋㅋ 마스크 쓰고 또 집까지 걸어오니 땀 이 뻘뻘 나고 마스크 덕에 더 덥더라고요. 인간의 마음이란.... 참 간사하네요.

배달을 할까도 생각을 했었는데요...... 배달비.........3000천원 아껴보겠다고. 전 그 길을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나의 삶. 생각해보니 참 서글프네요. 먹고는 싶고. ㅋ 배달비는 아깝고.. 그 돈을 아껴보겠다며....... 아 지긋지긋. 가난의 굴레.... 배달비도 비싸고, 마스크도 비싸고.... 도대체 마스크는 언제까지 쓰나요? 마스크 지출 비용 만만치 안네요.

"이놈의 마스크"

마스크로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덥고 돈도 들고 숨쉬기도 힘듭니다요. 잠깐 나가는 것도 땀이 줄줄 나고 힘들더라고요.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가 끝날 거라고 생각해서 모두들 마스크 썼잖아요? 작년부터 아닌가요? 도대체 마스크 누가 안 쓴 건가요? 그래서 코로나가 점점 느는 건지 전 작년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스크를 썼거든요. 어쩔 땐 마스크가 익숙해져서 집에 돌아와서도 마스크 벗는 걸 까먹고 쓰고 있더라고요. 이러다 그대로 잠도 잘 기세라고요. 어째서 난 마스크를 매일 쓰는데 코로나 걸리는 사람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가? 굉장한 의문만을 남기며 미궁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도 나가가 힘든데 마스크까지 쓰고 일 보러 나가려면 더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높여보기 위해 정리해 봤습니다. 민원 처리할 일 생기면 전화로~ 미리 알아보고 발걸음 하시라고~ 두 번 가면 얼마나 화가 납니까? 저 여러 번 당해봤거든요.  욕이 목 끝까지 찼습니다. 그러나 욕은 못했어요. 지성인 인척 보이려고요. 더 사실은 쫄보라 잡혀갈까 봐요. 작은 돈이 지만 저도 세금 냅니다. 조금만 친절하고 쉽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들도 내 분야 전문용어 말하면 못 알아들을 꺼면서...... 아휴~~~!! 

열불 나!

주요 공공기관 민원 "콜센터" 연락처 알아보겠습니다. 

120 다산콜센터-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이 다산콜 직원인 것 같다. 연결이 잘 되지 않고 지연이 되는 단점이 있긴 하다. 그러나 웬만한 민원이나 각종 서류를 공무원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다. 간혹 불친절한 분도 계신 거 같다는 댓글을 보긴 했지만.... 내가 몇 차례 전화를 했을 땐 공무원보다 훠얼씬 더 잘 알려주시고 신속하게 연결해주셨다. (휴대폰 이용 시 지역번호 입력 후 120)

1339 질병관리청- 요즘 코로나로 많이 알고들 있을 것이다. 각종 질병 문의하는 곳

1366 여성폭력- 매스컴을 통해 데이트 폭력이나 각종 여성 폭력 사례를 많이 듣게 되는데 여성들은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경우 여기로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해서 올려봤다.

1388 청소년 상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든지 전화하면 되는 곳이다. 폭력. 따돌림. 가출청소년. 소년가장. 청소년 진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 

110 정부민원콜센터- 정부에 관한 민원은 여기로 하면 된다. 아직 해본 적이 없다.

123 전기고장신고- 살면서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1345 출입국콜센터-외국인 종합정보 

121 수도고장신고(휴대폰 이용 시 지역번호 입력 후 121)

1544-4500 가스사고신고

112 경찰서-위급상황 시

132 법률구조상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써둠.

131 일기예보 안내

119 소방서-누가 다치거나/불났을 때- 여기는 모두가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

1333 교통정보 안내

대표적인 몇 가지만 정리해봤는데요. 이것 말고도 몇십 개가 더 있더라고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콜센터가 있는 줄 미처 몰랐네요. 전화연결이 잘 안 될 때도 많아요. 여러 번 시도하는 건 필수입니다. 왜 인지...... 전화 좀 잘 받아주세요. 혹 전화기 선을 뽑아 놓으신 건 아니겠죠? 이것도 미궁. 그래도 민원 처리할 일 생기시면 먼저 선 전화 후 알아보고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는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가면 열 받는 일 투성일 테니깐요.

기관에선 수건 돌리기도 아니고 전화기를 얼마큼 돌려야 업무가 처리가 되는 건지? 다들 당해 보셨잖아요. 매스컴에선 융복합이 트렌드라고 하는데 거긴 전화기 넘기기 인가봐요. 아니면 일 넘기쯤이 트렌드? 혹은 일처리가 양보쯤일 거? 일한 만큼 돈을 벌어가는 거라고 건 바이 건으로 공무원도 월급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일을 잘 못하면 잘리는 일도 생기고 보통 우리네 회사는 그렇잖아요. 파리 목숨. 

민원을 처리하는 기관분들도 다수를 상대하느라 택택대는걸 테지만.... 음.... 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국민 세금으로 운영 대는 거니 국민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서로 양보와 배려가 있는 마스크 너도 나도 잘 써서 더 확진자 없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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